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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1년 된 구로고가차도 철거…11일부터 사당방면 교통통제
9일 서울시는 41년 된 '구로고가차도'를 철거하기 위해 11일 0시부터 구로고가차도 사당방면(김포공항→사당)을 교통통제한다고 밝혔다. 구로고가차도는 남부순환로의 한축으로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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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철도 폐선 활용도 높일 트램] 무거운 철마 대신 가벼운 트램 달리나
투자비 적게 드는 친환경 교통 수단으로 각광 … 일본 도야마 성공 사례 벤치마킹 가능 일본 도야마(富山)시는 2006년 이용 감소로 폐선이 된 JR 도야마 항선에 트램을 도입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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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중화장실 대변기 칸막이 내 휴지통 없어진다
[중앙포토] 공중화장실 대변기 칸막이 내 휴지통이 사라진다. 대변기 옆에 위치한 휴지통은 미관을 저해하고 악취를 발생시킨다는 지적을 받아왔다. 행정자치부는 대변기 칸막이 안에 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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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회· 절· 성당이 한자리에 같이 있으면
'한국 정신문화의 수도'를 자처하는 경북 안동에 종교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'종교타운'이 들어섰다.안동시는 기독교·불교·천주교·유교·성덕도 등 지역 5대 종교기관이 모여 있는 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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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수고가도로 20일 철거…"양방향 차량 전면통제"
서울시가 1984년 설치된 약수고가도로(중구 동호로 194)를 20일부터 철거한다고 15일 밝혔다. 이에 따라 20일 자정부터 약수고가도로 양방향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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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, ‘디자인 나눔사업’ 확대
◇ 경기도가 도내 대학의 디자인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디자인 능력이 취약한 영세기업들을 지원하는 ‘경기 디자인나눔 사업’을 확대 추진한다. 경기도가 지난해 처음 추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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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정2구역 엠스테이트, 캠퍼스형 오피스 … 주거·편의시설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
지식산업센터·업무시설은 물론 오피스텔·상업시설·휴식 및 녹지공간이 조성되는 복합단지인 서울 문정지구 엠스테이트 조감도.서울 송파구 문정지구에 캠퍼스형 오피스인 문정2구역 엠스테이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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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정 장례용품 구매 금지, 가격표 게시 의무
보건복지부(장관 진영)가 화장시설 등 장사시설의 적정 확충을 위한 규제는 완화하고, 장례식장 등 장사시설에서의 장례용품 강매와 같은 불공정 관행 문제 해소 등 장례서비스를 개선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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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빛의 거리’ ‘한류스타 거리’ ‘낙옆의 거리’ … 관광객 새 명소로 꾸민다
강남구가 청담·압구정동 일대를 포함한 지역에 테마거리를 조성했다.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다. 청담동 명품거리는 ‘빛의 거리’로 다시 태어났다. 청담사거리에서 갤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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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시 내달부터 재활용품 주중 매일 수거
천안시가 재활용 품목이 다양해지고 배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1995년 쓰레기 종량제 시행 당시 마련된 재활용품 배출·수거체계를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. 시는 10월 2일부터 매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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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가에 버린 폐자전거 보이는 즉시 거둬간다
서울시는 보행을 방해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을 받아온 폐자전거를 대대적으로 수거한다. 서울시는 22일 지역 자활센터 11곳과 사회적 기업 3곳 등 14개 업체를 투입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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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 승강장·가로등 디자인 입는다
형태와 색채 등 일관성이 없는 대전시내 버스 승강장, 벤치, 가로등 등 공공시설물의 디자인이 확 바뀐다. 대전시는 도시미관의 향상을 위해 도심과 공원에 설치되는 공공시설물의 표준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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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석동 주민들, 직접 재배한 땅콩 경로당에 전달
백석동 주민단체 회원들이 유휴지서 재배한 땅콩을 수확하고 있다. [백석동자치센터 제공] 천안시 백석동주민센터(동장 나광배)는 직원들과 5개 주민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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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화호 78㎞ ‘흉물’ 송전탑, 에펠탑 같은 명물로 만들자
2004년7월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앞바다∼경기도 시화호∼시흥시 39㎞ 구간에 두 줄로 늘어선 거대한 해상 송전철탑이 완공됐다. 영흥화력발전소에서 신시흥변전소 사이의 전력수송을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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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여름철 음식쓰레기 신속 처리
천안시가 오는 9월까지 여름철 음식물폐기물로 인한 미관저해 및 악취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. 매주 수요일 주간 수거반 2팀을 운영해 단독주택이나 식당골목을 중심으로 집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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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광장을 의미있게 만드는 건 시 아닌 시민들”
“볼거리 가득한 광화문 광장….” 서울시가 내건 광화문 광장 홍보 문구다. 광화문 광장이 조성된 지 넉 달이 지났지만 광화문 광장의 ‘볼거리’에 대한 시선은 대부분 회의적이다.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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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산시, 아름다운 간판 사업 일환 … 불법 광고물 단속
아산시가 불법 유동광고물 단속에 나선다. 도시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벌이고 있는 ‘아름다운 간판 사업’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지만 여전히 불법 유동 광고물이 판을 치고 있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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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양온천역 전통 5일장 선다
오는 9일부터 온양온천역사 하부공간에서 풍물 5일장이 운영된다. 아산시는 권곡동 일원에 5일장이 자연적으로 발생, 대로변까지 확대되면서 교통안전 문제가 발생하고, 도시미관을 저해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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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원 "장례식장, 도시미관 해치는 시설 아니다"
장례식장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시설이 아니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. 대구지법 행정부(부장판사 정용달)는 4일 A사가 중심미관지구 내 장례식장 건축을 불허한 경주시를 상대로 낸 건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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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쓰레기 갈아서 배출 … 시범운영서 일단 합격점
음식물쓰레기 처리는 주부에게는 번거로운 일이다. 다른 쓰레기와 분류해야 하고, 집 안에 보관해뒀다가 주로 야간에 따로 배출해야 하기 때문이다. 음식물쓰레기 통을 들고 엘리베이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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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온양온천역 주변 간판 정비
아산시는 대표적 도심지역인 온양온천역 주변의 무질서한 간판을 정비키로 했다. 그 동안 이 지역은 무질서한 간판으로 가로환경 저해와 시각적인 공해로 개선의 목소리가 높았다. 시는 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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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민 사이 갈등만 부추기고… 고양 경전철 사실상 백지화
찬반 논란을 빚던 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의 경전철(모노레일) 사업계획이 사실상 백지화됐다. 강현석 고양시장은 23일 “경전철 사업으로 뜻하지 않게 오해와 불신이 초래된 측면이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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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로컬가이드] 울산 남구청 外
◇울산 남구청은 12월까지 허가없이 설치한 점포간판 등 불법광고물 자진신고를 받는다. 자진신고된 불법광고물 가운데 허가 요건을 갖춘 것은 양성화시켜준다.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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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희·혜화 고가도 올해 말까지 철거
서울시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. 2000년 서울시 예산이 10조원을 돌파한 이후 8년 만이다. 서울시 권영규 경영기획실장은 9일 “올해 추경예산으로 1조4